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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내가 먼저 관심…배다해에게 소개시켜 달라 졸라"('동상이몽2')

작성일: 2021.12.14 08: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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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아, 김무열. 출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과 결혼 뒷이야기를 최초 공개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숨겨진 사연을 밝혔다.

김무열이 출연한 뮤지컬을 보고 반했다는 윤승아는 "뮤지컬 자체가 엄청나게 신선하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너무 좋아해서 그 음악이 1순위 플레이리스트다. 지금도 오빠(김무열)랑도 항상 듣고, 오빠한테 춤춰달라고도 한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흐른 다음에 오빠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거다. 내 지인이 오빠를 알고 있었다. 그 지인이 배다해"라며 "배다해한테 혹시 그가 싱글이면 소개를 시켜달라고 했다"고 먼저 김무열에게 대시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승아는 "내 얘기를 듣고 인터넷에 날 쳐봤다고 하더라"고 했고, 김무열은 "예뻐서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고 웃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새벽 시간 007 작전처럼 만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내가 해외에 가야 하는 스케줄이 있어서 다녀와서 만나자고 했고, 오빠는 먼저 만나자고 했다. 결국 새벽에 공항에 가야 하는 날이었는데도 오빠가 새벽에 만나러 왔다. 얼굴을 진짜 잠깐 봤는데도 좋았지"라고 했고, 김무열은 "실제로 보니까 더 예뻤다"고 윤승아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후 사귀게 된 두 사람은 김무열의 SNS 실수 때문에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사연도 전했다.

김무열은 "분위기는 여기서 계속 만들어졌고, 고백은 내가 했다"며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야 되는데 전체 공개로 올렸다. 사귄지 정말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 내 실수 때문에 밝혀진 건데 다행히 쿨하게 받아들여줬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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