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3일 "박소담은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린 ‘특송’ 개봉을 앞둔 만큼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소담 배우 또한 매우 아쉬워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특송'의 홍보 활동에 임하지 않는다. 이에 소속사는 "'특송'과 박소담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주고 계신 '특송'의 배우분들과 제작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소담은 2022년 1월 12일 개봉되는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제작 엠픽쳐스)에 출연,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다.

이하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박소담 배우는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특송’ 개봉을 앞둔 만큼 그동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박소담 배우 또한 매우 아쉬워하는 상황입니다

박소담 배우는 ‘특송’의 홍보 활동에 임하지는 못하지만, ‘특송’의 개봉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송’과 박소담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주고 계신 ‘특송’의 배우 분들과 제작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소담 배우는 향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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