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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여배우 최초 왕 역할하더니 부끄럼이 많아졌나…"여장 부끄러워"

작성일: 2021.12.19 21: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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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 출처ㅣ박은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은빈이 '연모'를 통해 왕 역할을 소화하며 달라진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활솜씨가 늘었다"며 능숙하게 활을 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왕 역할을 맡다보니 멋지게 활을 쏘는 신에 익숙해진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빈은 극 중 지운(로운)의 상상으로 여장을 했던 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오랜만에 여장해서 무척이나 부끄러웠던 날"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결국 박은빈은 민망함을 이기지 못하고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도망가며 웃음을 터트렸다. 여자 배우 최초로 왕 역할을 맡아 남장을 한 채 극의 대부분을 소화하다 보니, 오히려 간만에 치마를 입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박은빈은 '연모'의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을 마치고 끝이라는 것이 잘 실감 나질 않아서 어떤 말로 인사를 드려야할까 생각이 많았다. 내내 담이와 휘, 지운, 연선, 그리고 모든 것을 애틋해했더니 애틋함만 가득 남아 안녕을 말하기가 어려웠보다"라며 "아무래도 저 역시 '연모' 를 만나고 이 작품을 단 한 순간도 연모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나 보다. 휘로서 보낸 시간들을 또 제 안에 잘 담아두고 오래 간직하겠다"고 장문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모'는 첫 방송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마지막회 12.1%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도 톱10 안에 들며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K드라마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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