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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는 '악마의 편집' 당하고, 옥주현은 "너무 화나"…'방과후 설렘'에 무슨일?[종합]

작성일: 2021.12.17 20:1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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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출처 ㅣ방과후설렘 비하인드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옥주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 전, 평화로웠던 대기실. 저 때까진 기분이 꽤 좋았었지"라며 "이번 주 '방과 후 설렘' 보기가 두려워진다. 너무 화가 많이 났던 '방과 후 설렘'"이라는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표방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는 현재 옥주현과 권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이 출연 중이다. 자극적인 탈락 방식, 합격 발표 오류 등 방송 3회만에 각종 논란이 쏟아지고 있지만 나날이 시청률이 추락 중이다. 최근 회차인 12일 방송은 1.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해 곧 0%대 시청률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권유리의 심사기준을 두고 온라인 상에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방송에서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 이승은 대신 '팬 몰이상'이라는 이유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지원을 합격시켰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논란 끝에 17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방송으로는 알 수 없었던 권유리의 심사 내용이 담겨 있어 반전을 맞았다. 사실 권유리는 실력이 뛰어난 이승은을 호평하고 합격자로 선택하기까지 했지만 참가자들을 오랜 기간 지켜본 트레이너들이 시선을 끄는 이지원의 가능성을 보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권유리는 그룹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한 끝에 트레이너의 의견을 존중했던 것이다.

결국 '악마의 편집' 탓에 며칠 내내 편파 판정 및 심사 자질 논란에 휩싸인 권유리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야 억울함을 풀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옥주현이 의미심장한 SNS 멘트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저격'하고 나선 것. 네 멘토 가운데 가장 선임 격인 옥주현이 무슨 일로 '방과후 설렘'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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