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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늘]정가은, 전남편 사기죄로 고소…배수빈, 결혼 6년만에 이혼

작성일: 2021.12.18 06: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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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정가은, 전 남편 사기죄 고소 "1억 이상 재산상 이득 편취" (2019년 12월 18일)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을 고소했다.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3년에 걸쳐 모두 132억 원을 편취했다는 혐의다. 정가은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오름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가은 전 남편 A씨는 정가은의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고 해당 통장계좌를 통해 마치 정가은이 돈을 지급받는 것처럼 제3자로부터 돈을 입금하게 하고, 그 돈을 정가은이 모르게 출금해 가로채는 방법으로 2015년 12월 경부터 2018년 5월 경까지 수많은 피해자에게 총 660회에 걸쳐 합계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정가은에게 사업자금, 체납 세금 납부에 돈이 필요하다며 2016년 10월 경 체납 세금 납부 명목과, 2017년 6월 경 사업자금 명목으로 합계 1억 원 이상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A씨와 2016년 1월 결혼했다가 2017년 12월 이혼했다. 정가은 법률대리인 측은 "A씨는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명의 통장을 이용하여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자다. 하지만 전과 사실을 숨긴 채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약속한 이후 전과에 대해 시인했고, 이마저도 거짓으로 고백해 정가은이 의심할 수 없게끔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가은은 2021년 1월 방송된 SBS비즈 '보통 사람들'에 출연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가끔 100만큼 힘든데 아이가 101만큼 기쁨을 주니까 버티는 것 같다. 과거에 승마, 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지만 그런 것들을 지금은 일절 못하고 있으니까 아주 조금은 억울한 마음이 든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조금 아이에게 양보하고 하고 싶은 걸 미루고 그래도 또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면서 엄마, 엄마, 엄마라고 불러주는 것에 모든 게 다 행복하게 묻힌다"고 했다

배수빈, 합의 이혼 뒤늦게 알려져 (2020년 12월 18일)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수빈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이 2019년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2013년 8살 연하 대학원생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결혼 4년째 둘째 아들을 얻었다. 배수빈 측은 "이혼 사실은 맞지만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혼의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꼈다. 이후 배수빈은 작품 활동에 전념해왔다.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한 배수빈은 드라마 '해신'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신과의 약속', 영화 '26년' '협녀, 칼의 기억' '대립군' 등에 출연했다. 2020년에도 영화 '사라진 시간',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작인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로운의 극중 아버지이자 내금위장 장석조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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