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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볼 이유 없다"…'꽃 피면 달' 유승호→이혜리, 웰컴투 금주령 시대[종합]

작성일: 2021.12.20 15:2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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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왼쪽부터).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조선 청춘남녀들이 제대로 선을 넘는다.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황인혁 PD,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참석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이전에는 다루지 않았던 술과 금주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금주를 단속하는 감찰과 술을 빚는 여인의 이야기가 흥미 포인트다.

황민혁 PD는 "금주령이라는 소재 자체가 강력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1920년대 미국 금주법이 떠오를 텐데, 조선시대 역사에도 간헐적이지만 금주령을 시행했던 적이 있다. 금주령 설정이 드라마 전체를 아우른다. 금기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다. 젊은 세대, 청춘들의 대응을 통해 재미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술을 다루긴 하지만, 술 자체에 대한 드라마는 아니다. 술에 대해서 캐릭터들의 관점이나 의도적인 성향은 있다. 더 중요한 건, 술을 금했을 때 인문들의 태도기이게 술에 대한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군주-가면의 주인'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유승호는 "사극이 주는 현장 분위기가 잘 맞는다. 현대극에 비하면 준비할 것도 많고 불편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만의 매력이 있고 중독인 것 같다. 그 시대를 간접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이 매력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감독님과 배우분들 덕분에 너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유승호 표' 사극을 많이들 사랑해 주시는데 그동안 여러 사극을 찍으면서 쌓아온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이번에도 누가 되지 않게 임했다"고 자신했다.

유승호는 관전 포인트로 "힘 있는 이야기"를 꼽았다. 금기 뒤에 숨은 거대한 지하의 세계까지 파고들며 멜로, 코믹, 모험, 액션이 다 있는 장르 맛집을 예고했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이혜리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목이 강렬했다. 제목에 서정적인 느낌도 있고, 무슨 이야기를 다루는 걸까 궁금했다. 서정적인 제목에 비해 쫓고 쫓기는 액션, 코미디 신이 많다. 제목과 비슷한 부분은 우정과 사랑 부분에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승호와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많이 배려해 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촬영 내내 많이 물어보고 조언을 받았다. 우리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점수는 93점이다. 남은 7점은 시청자들이 보고 판단해 주시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승호 역시 "혜리 씨는 긍정적이고 밝은 게 로서 그 자체였다. 사극 촬영이 힘들 법한데 인상 한번 쓰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 밝은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시청률이 10% 넘길 시 배우 한명 당 연탄 천 장을 기부하겠다고 공략을 내세웠다. 유승호는 "좋은 배우들과 좋은 피디님, 작가님, 스태프 모두가 함께 했다"며 "안 볼 이유가 없는 드라마"라고 강조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승호, 이혜리, 황인혁 PD, 강미나, 변우석(왼쪽부터). 제공| KBS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 제공| KBS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혜리. 제공| KBS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변우석. 제공| KBS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미나. 제공| KBS
▲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 이혜리, 강미나, 변우석(왼쪽부터).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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