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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열도도 들썩…올해 일본 뉴스에 가장 오래 등장한 스타

작성일: 2021.12.21 16: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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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일본에서 가장 오래 TV 뉴스에서 다뤄진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일본의 TV·광고 조사 회사 엠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1년 TV 뉴스 랭킹' 문화·연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본 관동 지역 기준 NHK 종합, 일본TV, TV아사히, TBS, TV도쿄, 후지TV 등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10시까지 방송된 뉴스·정보 프로그램에서 전파를 탄 방송분을 조사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총 8시간 15분 39초간 다양한 소식으로 뉴스·정보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일본은 국내 만큼이나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 등 각종 신기록을 발빠르게 전했다. 일본에서도 '슈퍼스타' 클래스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실감나는 부분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각종 소식은 열도를 발칵 뒤집은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의 결혼 소식(5시간 34분 13초)보다 더 많은 시간 뉴스·정보 프로그램에서 다뤄져 눈길을 끈다.

오리콘은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콜드플레이와 컬래버레이션한 '마이 유니버스'가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사랑받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획득, 그래미 어워드 후보 지명 등의 활약이 일본 프로그램에서도 장시간 방송됐다"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후 약 2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를 열고 20만 명이 넘는 관객과 직접 만났다. LA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데뷔 후 두 번째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이 휴가를 마친 뒤에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국내 콘서트와 새로운 앨범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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