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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제작자 "톰 홀랜드♥젠데이아, 데이트 말라는 경고 무시해"

작성일: 2021.12.22 14: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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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톰 홀랜드(왼쪽)와 젠데이아.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 젠데이아에 대해 시리즈 제작자가 데이트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프로듀서 제이미 파스칼은 최근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한 뉴욕타임즈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7년부터 MCU '스파이더맨' 3부작을 함께 한 '피터 파커' 톰 홀랜드와 'MJ' 젠데이아는 최근 공개 연인을 선언하고 럽스타그램을 즐기는 등 당당하게 애정을 고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이전에도 화제의 커플을 성사시킨 바 있다. 2012년과 2014년 개봉한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어스파) 1,2편에서 주연을 맡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또한 당시 연인으로 발전, 할리우드 핫 스타 커플로 화제를 뿌렸다.

앞서 2002년과 2004년, 2007년 나온 샘 레이미 감독의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주인공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 또한 한때 열애설에 휘말리는 등 내내 화제를 모았다.

현실과 영화를 오가는 남다를 케미스트리 덕분인지, '스파이더맨' 시리즈 속 커플은 특히 더 많은 화제와 관심을 집중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톰 홀랜드-젠데이아 커플 또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전 소니픽쳐스 공동회장인 프로듀서 제이미 파스칼은 비즈니스와 연애를 함께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인터뷰에서 "처음 캐스팅해서 이야기를 할 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를 따로 떼어 놨다"면서 "거기 가지 마, 그냥 가지마, 그러지 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이미 파스칼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에게도 같은 충고를 했다.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면서도 "그리고 그들은 모두 나를 무시했다"고 털어놨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을 통해 처음 만나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2019), 이번에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이 만남을 시작한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여름 키스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며 열애가 기정사실화됐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의 만남에 대해 "사생활이 우리의 통제 아래 있지 않다는 것이 유명세의 단점 가운데 하나"라며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의 순간이 이젠 전세계에 공유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톰 홀랜드가 젠데이아를 "나의 MJ",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를 "나의 스파이더맨"이라고 부르는 등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는 SNS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들이 함께 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15일 한국 개봉 이후 1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 질주 중이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말 2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억5711만 달러의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에서는 총 5억5420만 달러의 글로벌 수입을 올렸다.

▲ 에이미 파스칼.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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