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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문유강, 등장부터 강렬했다…이혜리와 대립 예고

작성일: 2021.12.22 15:1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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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문유강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문유강은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주희, 연출 황인혁)에서 금주령 시대에 한양 최대의 밀주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밀주업자 심헌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동 주전을 시작한 강로서(이혜리)를 잡으려는 심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헌은 첫 등장만으로 극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자신의 허락 없이 술을 거래한 자를 가차없이 목숨을 앗아가는 심헌은 "한양 땅에 우리 말고는 술 빚어 파는 이가 없어야겠지"라고 말하며 밀주꾼이 된 로서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심헌은 갑자기 한양에 등장한 밀주꾼 로서의 정체를 찾아다녔다. 심헌을 마주한 이들은 모두 그의 매서운 눈빛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특히 심헌은 고위 관료까지 매수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기린각의 운심(박아인)만은 심헌을 두려워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유강은 이러한 심헌의 단단한 카리스마를 절제된 표현력과 남다른 피지컬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심헌이 본격적으로 로서, 남영(유승호)과 밀주 전쟁을 치를 것이 예고된 가운데, 문유강이 그려낼 심헌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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