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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늘]'논문 표절' 설민석, 방송계 퇴출…역사왜곡 논란까지

작성일: 2021.12.29 04: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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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 역사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논문 표절로 방송을 떠난 설민석. 제공|tvN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인정 "모든 방송 하차" (2020년 12월 29일)

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을 인정하며 방송하차를 선언했다. 설민석은 이날 언론 보도로 제기된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입장문을 내고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저에게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다. 책임을 통감하여 출연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며 방송 하차 결정 소식도 전했다. 이후 설민석은 당시 출연중이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하차했다.

앞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이집트 클레오파트라 편 방송 이후 자문을 맡았던 곽민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이 오류를 지적하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설민석은 "모두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지만 곧이어 설민석이 과거 "재즈가 초심을 잃어 탄생한 것이 R&B"라고 말했던 것을 두고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허위사실 유포나 마찬가지"라고 공개 저격하며 또다시 문제가 불거졌다. 이 와중에 논문 표절논란이 불거졌다. 논문표절검사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율이 52%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설민석의 석사 논문은 총 747개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카피킬러에 따르면 100% 표절룰을 기록한 문장은 187개, 표절 의심 문장만 332개다. 표절 의심 문장 중에서도 표절률 90% 이상인 문장은 56개, 80% 이상인 문장은 110개였다.

잇단 논란에 방송계를 떠났지만 서점가에서 그는 여전히 뜨거운 이름이다. 2021년 11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한달전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8권은 아동 만화 분야 1위에 올랐다.

김동성 전처, 상간녀에 위자료 청구소송 (2018년 12월 29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전처 A씨가 김동성의 상간녀 B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김동성과 A씨는 결혼 14년 만에 협의이혼했다. 하지만 A씨는 결혼생활이 이어지는 동안 김동성의 여자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면서 B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코치로 일하는 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며, A씨와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성과 A씨는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두고 있다. A씨는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 흡연 혐의' 개그우먼 송인화 집행유예 (2013년 12월 29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개그우먼 송인화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인화는 2010년 9월과 2013년 7월 각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과 서울시 성북구 자신의 집에서 언니와 함께 미국인에게서 산 대마초를 두 차례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연예계에 데뷔, KBS2 '반올림3', 채널A '판다와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KBS 28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통과해 개그우먼으로 변신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버티고'와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했다. 송인화는 지난 8월 동성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커밍아웃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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