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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운세는 '새해송'으로…우주소녀 '이루리'→슈퍼엠 '호랑이'

작성일: 2021.12.31 13:5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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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슈퍼엠, 루시, 블랙핑크 리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ㅣ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새해 처음 듣는 노래대로 그해의 운이 풀린다는 속설이 2022년에도 통할 전망이다.

새해를 하루 앞두고, '새해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은 최근 2021년 1월 1일에 차트에 급상승한 노래를 공개하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는 '새해송' 추천 게시물이 넘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도 2022년 운세를 결정할 노래이자, 새해 첫날 가장 듣기 좋은 노래를 짚어봤다.

부동의 최고 새해송, 우주소녀 '이루리'

우주소녀 '이루리'는 2020년, 2021년 새해 첫날을 책임진 노래다.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2년 연속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새해 가장 듣기 좋은 노래임을 증명했다. 2022년도 어김없이 '이루리'가 모든 소원을 이루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흑호랑이 해에는 이날치 '범 내려온다', 슈퍼엠 '호랑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인 만큼, 호랑이와 연관된 노래도 빠질 수 없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역병을 물리치는 존재로 통한다. 2022년 용맹스러운 호랑이처럼 강인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면, 장림깊은 골로 내려오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더 거침없이 세상에 맘껏 풀어놓을 슈퍼엠 '호랑이'가 답이다.

부자를 원한다면 엑소 '로또', 블랙핑크 리사 '머니', 김필 '돈벼락'

제목만 봐도 돈을 부르는 노래들도 새해 첫날 음원 차트를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첫날에도 부자를 바라는 돈과 관련된 제목의 노래들이 대거 등장했다. 당시 김필의 '돈벼락'이 11위, 엑소의 '로또'가 3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신곡을 원한다면,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를 추천한다. 영어 가사로 구성된 만큼, 넘치는 달러를 바랄 수도 있다.

앞길 탄탄하게 대성 '대박이야', 루시 '개화',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 조빈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

새해 탄탄대로를 열기 위해서는 어떤 곡을 첫 곡으로 듣느냐가 중요하다. 그런 만큼, 빅뱅 대성의 '대박이야',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이제 '새해송'의 클래식으로 불린다. 더불어 조빈의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도 2021년 첫날 스트리밍이 급상승한 곡이다. 해당 곡의 멜론 댓글란에는 청취자들의 '진짜' 소망들이 적혀있기도 하다. 여기에 라인업을 추가하자면, 대한민국의 희망을 책임졌던 양궁선수 안산의 '픽', 루시의 '개화'를 들어보길 바란다. 기지개 피듯 두 팔 벌린 꽃들처럼, 우리의 꿈도 '개화'될 것만 같다. 

SM의 소원성취곡 NCT 127 '드림 컴 트루', 에스파 '드림 컴 트루'

희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성취곡이 같은 제목으로 '새해송'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한솥밥 사이인, NCT 127과 에스파가 각각 다른 매력의 '드림 컴 트루'로 새해 첫날 음원차트를 정조준한다. NCT 127의 '드림 컴 트루'는 이미 2021년 청취가 급증한 노래 2위를 차지, '새해송'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S.E.S. 원곡을 재해석한 에스파의 '드림 컴 트루'는 보아와 바다의 지원사격도 들어간바, 여성들의 소원 성취곡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나이에 따라 아이유 '스물셋', 김광석 '서른 즈음에',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레드벨벳 예리 '스물에게'

새해 바뀐 나이를 노래로 제일 먼저 실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대라면 레드벨벳 예리 '스물에게', 아이유 '스물셋',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을, 30대가 시작되는 이들이라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가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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