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국3x3농구연맹(KXO)이 2022년 첫 3x3 대회를 진행한다.

15~16일 양일간 홍천종합체육관 특설코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22년 흑호의 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3대3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2021시즌 KXO 5라운드 잔여 경기를 소화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U-18, 일반OPEN, 여자OPEN, KXO리그의 4개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가장 주목 받는 팀은 ‘하늘내린인제’다. 지난 4라운드에서 하늘내린인제는 홍천에핀과의 준결승전에서 연승행진이 꺾이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가장 관심가는 빅매치는 하늘내린인제와 홍천에핀의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또 지난 4라운드로 인해서 하늘내린인제와 홍천에핀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지키기 위해 참가자와 스텝 전원이  방역패스와 상관없이  PCR검사 확인서가 있어야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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