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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3타점' LG 양석환, "계속 잘해야 한다. 경쟁이다"

작성일: 2016.03.23 16: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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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의 승리를 이끈 양석환이 맹타를 휘두른 소감을 밝혔다.

양석환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양석환을 비롯해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LG는 삼성에 12-8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양석환은 "4회 때린 홈런은 잠실구장이었으면 안 넘어갈 수도 있었다. 경기에 나가면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의 새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홈에서 1, 3루 좌우 펜스까지는 99m다.

스스로 '백업' 선수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인 양석환은 "1루수로 나서거나 3루수로 뛰어도 일단 경기에 출전하면 최선을 다할 뿐이다. 시범경기 동안 목표는 개막 때 1군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거다. 경쟁이다. 아직 나는 주전이 아니다. 계속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5-7로 패한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원정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간 양석환은 24일 잠실야구장 홈에서 벌어질 한화와 시범경기를 위해 서울로 이동한다. "아직 주전으로 불리기엔 이르다"며 스스로를 낮춘 그는 남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 컨디션을 이어 가 1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까.

[영상] 양석환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배정호

[사진] 양석환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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