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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강하늘 "김남길은 못 따라가, 내 것에 집중했다"[인터뷰①]

작성일: 2022.01.18 15:0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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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제공ㅣ티에이치컴퍼니
▲ 강하늘. 제공ㅣ티에이치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해적2' 개봉을 앞두고 전 시즌 주인공인 김남길이 연기한 캐릭터와 비교되는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개봉을 앞둔 강하늘은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갖고 개봉을 앞둔 소감 및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강하늘은 전 시즌에 출연한 김남길 캐릭터에 대해 "김남길 선배가 했던 걸 따라갈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따라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제 눈 앞에 있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이어 "우무치가 어떤 인물일까 계속 고민했다. 이 역할이 '아 저번 작품에서 김남길 선배님이 했던 역할과는 이런 차이점을 보여줘야지'라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제 것에 집중을 했다"며 "그래도 선배님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런 모습을 기대하셨을 수도 있다. 충족시키려 한다면 분명 어긋날 것을 알아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을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적: 도깨비 깃발'을 생각하면 주변이 파랗고 초록색이었다. 그게 저는 배운 점이다. 그런 풀CG로 된 작품을 만나본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그런 작품을 만난다고 할 때 어색함보다는 기대감이 많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편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은 의적단 두목이자 조선제일검인 우무치 역을 연기했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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