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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강하늘 "자기관리 비결? 집 밖에 안 나가…아무것도 안한다"[인터뷰②]

작성일: 2022.01.18 15:1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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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 제공ㅣ티에이치컴퍼니
▲ 강하늘. 제공ㅣ티에이치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자기관리 비결에 대해 밝혔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개봉을 앞둔 강하늘은 1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갖고 개봉을 앞둔 소감 및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자기관리 비결에 대해 "제가 쉴 때 아무것도 안 한다. 집 밖에 안 나간다. 이게 관리라면 관리일까 싶다.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건 잘 모르겠다"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는 "군대 안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 안에서의 시간이 되게 생산적이었다. 책도 읽고 싶었던 걸 다 읽고 생각도 많이 했다. 그 때 생각이 든게 '내가 살아가는 게 전혀 대단할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 전부터도 그랬지만 좀 더 확고해졌다. 매 작품 웃으면서 재밌게 찍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그게 저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저로 인해 얼굴 찌푸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항상 착하거나 친절하게 하려고 하진 않는다. 현장을 재밌게 풀어가고 싶을 뿐이다. 스트레스보단 재밌는 일 투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람이니까 아예 스트레스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걸 어떻게 푸느냐 싶은데 제가 사실 풀려고 노력하진 않는다. 그 중에 하나로 말씀드리자면 자기전에 멍 때린다. 생각 정리라고 해야할까. 그게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 다시 한번 오늘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랑 만나는 사람들은 항상 '이러이러 해야 해'라면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되게 편하게 산다. 그래서 그런지 큰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사실 촬영할 때 말고는 만나는 사람이 없다. 딱히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먼 것일 수도 있다. 촬영 말고는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 INFP 집돌이다.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편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은 의적단 두목이자 조선제일검인 우무치 역을 연기했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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