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 고키. 출처| 피네이션 인스타그램
▲ 다나카 고키. 출처| 피네이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라우드'로 최종 데뷔가 확정된 다나카 고키가 싸이 보이그룹에서 빠진다. 

피네이션은 24일 "데뷔 준비 과정에서 고키에게 어느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본인과 보호자, 회사의 숙고 끝에 이번 데뷔가 아닌 피네이션의 차기 미래를 같이 그려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고키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피네이션 보이그룹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됐다. 선발 당시 13살로, 천준혁, 우경준, 은휘, 최태훈, 장현수, 오성준 등 다른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피네이션은 "고키는 피네이션 신인 아이돌 그룹의 일원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크럼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 기질과 근성으로 본인의 커다란 꿈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키가 더욱 준비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데뷔 시점까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포함해 아티스트로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피네이션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 피네이션 입장. 출처| 피네이션
▲ 피네이션 입장. 출처|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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