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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2년 만에 공식 석상

작성일: 2022.02.02 17: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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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왼쪽)과 김민희. ⓒ곽혜미 기자
▲ 홍상수 감독(왼쪽)과 김민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한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고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20년 2월 열린 제70회 베를린영화제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에 방문,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두 사람은 2년 만에 또 다시 베를린영화제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로 했다. '베를린의 커플'이라 불릴만한 행보다. 

홍상수 감독은 27번째 영화 '소설가의 영화'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홍상수의 뮤즈'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이혜영, 서영화와 주연을 맡았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베를린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을, 영화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을 받았고,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가정이 있었던 상황이었고, 2년 후인 2017년 두 사람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만 작업을 계속하면서 두문불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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