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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첫 연기도전 소감 "앞으로 노래만 열심히…어색하더라"

작성일: 2022.02.07 15:3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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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 출처ㅣ송가인 인스타그램
▲ 송가인. 출처ㅣ송가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특별출연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개봉될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님의 영화 '매미소리'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저는 잠깐 특별출연 했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블랙 재킷과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미소리' 포스터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미소리' 특별출연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송가인은 이날 시사회에도 참석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번 영화가 진도에서 촬영을 하는데, 제안을 받고 진도 홍보대사로서 안 할 수 없었다. 또 '워낭소리'를 감명깊게 봐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진도에 내려가서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는 배우가 해야겠더라 싶었다. 제 부분은 편집이 많이 됐을 것이다.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색했다. 대사가 짧은데도 못 외우겠더라. 배우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연기는 못할 것 같다. 노래만 열심히 하겠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이 13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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