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우리가 여행 중 럭셔리카를 견인하는 굴욕을 겪었다.

김우리는 6일 자신의 SNS에 "날씨 넘 좋다고 까불다 이게 뭐람"이라고 외제차가 흙 속에 파묻혀 오도가도 못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우리가 타고 있는 고급 외제차는 제주도의 흙에 깊이 파묻혀 있다.

김우리는 8000만 원에 달하는 외제차를 구하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 막대기로 땅을 파고 있다. 그러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견인차에 끌려 나가는 외제차를 바라보는 김우리의 모습이 '웃픈' 웃음을 선사한다.

김우리는 "콱 죽을까? 날씨 너무 좋다가 까불다 이게 뭐람? 심지어 쨍쨍하던 날씨 차 바퀴 모래 속에 처박히더니 날씨마저 갑자기 우울해짐"이라고 했다. 

이어 "2시간을 땅만 파재끼다가 결국 견인차 부르고. 어젯밤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니만. 아침에 내가 꿨다고 한 그 꿈은 차박하는 꿈이었는갑다"라며 "하와이 아니라 제주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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