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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출연했던 톱배우, 머리 부상입고 잠들었다가 '뇌출혈' 사망

작성일: 2022.02.11 04:3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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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밥 사겟 인스타그램
▲ 출처| 밥 사겟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미국 시트콤 '풀하우스'에 출연한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밥 사겟의 사인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밥 사겟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밝혀졌다.

밥 사겟은 지난달 10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5. 당시 경찰은 타살이나 마약 복용의 흔적은 없다고 전하며, 부검을 진행했다. 

이날 유족은 경찰 당국으로부터 전달받은 최종 부검 결과를 전했다. "사겟은 뒤통수에 무언가를 부딪쳐 두부 외상을 입었고,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잠이 들었다가 사망에 이르렀다"며 "마약, 술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족은 "사겟이 세상을 떠난 후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애도에 큰 위로를 받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겟은 사망 당시 스탠드업 코미디 투어 공연을 위해 플로리다 올랜도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하루 전날인 8일에도 SNS에 "26살 시절처럼 나는 코미디로 돌아왔다. (코미디 공연으로) 나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고 있으며 매 순간을 사랑한다"고 글을 게재했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 컸다. 

1956년생인 사겟은 1980~1990년대 방영된 ABC 시트콤 '풀하우스'에서 어린 세 딸을 홀로 키우는 아빠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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