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튜디오드래곤 "2022년 창사이래 최다 32편 드라마 방영할 것"

작성일: 2022.02.10 18:32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스튜디오드래곤
▲ 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포티비뉴스=김현록기자]스튜디오드래곤(대표 김영규, 김제현)이 올해 창사 이래 최다인 32편의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스튜디오드래곤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479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 7.4%, 영업이익 37.6%가 늘어났다. 편성 매출은 ‘지리산’, ‘불가살’ 등 대작 편성 확대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0.7% 증가한 532억원을 달성했다. 판매 매출은 OTT 선판매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79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배드 앤 크레이지’ 등 국내외 OTT 오리지널 3편을 공급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에따라 지난해 총 매출액 4871억원, 영업이익은 5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5%P 상승한 10.8%를 기록했다. 이들은 "TV편성 환경의 변화로 제작 편수는 전년대비 2편 줄었지만 콘텐츠 판매단가 상승 및 비즈니스모델 확장으로 작품별 수익성이 강화된 결과"라며 "탄탄한 기획 제작 역량과 국내외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신작 평균판매단가(ASP)는 올 한해만 8.2%의 상승이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지털향(向) 콘텐츠의 경우 전년대비 5편 증가한 총 7편을 제작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2’를 비롯해 ‘빈센조’, ‘마인’, ‘간 떨어지는 동거’, ‘갯마을 차차차’, ‘유미의 세포들’ 등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다. 

올해에는 ‘성장’, ‘확장’,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올 한 해 방영편수는 지난해보다 7편 증가한 32편 이상으로 창사 이래 최다가 될 전망이다. 2021년말 기준 기획, 개발, 제작 중인 자산은 전년대비 67.3% 증가한 1666억원. 이를 반영한 2022년 판매매출은 6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괴이’, ‘유미의 세포들2’, ‘개미가 타고 있어요’, ‘방과 후 전쟁활동’, ‘아일랜드’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외 스튜디오드래곤 자회사 지티스트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외에도 글로벌 OTT 오리지널 ‘셀러브리티’, ‘도적’, ‘늙은형사’, ‘커넥트’ 등의 콘텐츠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애플TV플러스에 편성을 확정한 미국 현지 진출작 ‘The Big Door Prize’ 도 제작에 들어간다.

스튜디오드래곤 김제현 대표는 "2022년은 창사 이후 최대인 32편 이상의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며, 애플TV플러스 'The Big Door Prize' 성과 외에도 추가적인 할리우드 드라마 공급계약과 일본 등 새로운 지역에서의 스튜디오 모델 확장이 기대되는 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