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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아내 우나리, 국적 질문에 발끈 "귀화? 대.한.민.국입니다"

작성일: 2022.02.14 12: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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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안현수 인스타그램
▲ 출처| 안현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코치 빅토리 안(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국적에 대해 해명했다.

우나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나리는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로 귀화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기사 내용을 캡처해 올린 뒤 "내가 귀화를 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소리? 내가? 나도 모르게 언제?"라며 황당하다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저런 기사를 보시고는 (누리꾼들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때마다 빠짐없이 국적 질문이 있었다"며 자신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짚었다.

우나리의 국적에 대한 오해는 남편 빅토르 안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 안은 2011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2019년 중국의 러브콜을 받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 코치로 합류했다. 

▲ 출처| 우나리 인스타그램
▲ 출처| 우나리 인스타그램

안현수는 지난 8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편파 판정 논란으로 자신의 가족에게 불똥이 튀자 "제가 처한 모든 상황이 과거의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며 "하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라며 SNS에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안현수와 우나리는 2014년 결혼해, 이듬해 딸 제인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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