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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투아웃' 박중훈, 1년 만에 복귀 예고…"밖으로 좀 나오려고"

작성일: 2022.02.18 11:5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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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훈. ⓒ스포티비뉴스DB
▲ 박중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만취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박중훈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18일 자신의 SNS에 "202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한다"라고 글을 썼다. 

박중훈이 자신의 근황을 알린 것은 약 1년 만이다.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약 1년 만에 침묵을 깨고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박중훈은 "오랜만에 소식 전한다. 지난해는 그저 조용히 지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해서 의미있었다. 주 6일 나름 열심히"라며 자숙 후 운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2시간 언저리쯤 하다 보면 어느새 800~1000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더라. 당연한 얘기지만 에너지가 많이 좋아진다. 운동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됐던 한 해"라고 했다.

특히 박중훈은 "전 이제, 2002년엔 밖으로 좀 나오려고 한다. 올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라며 "어제도 운동. 건강. 새해인사 조금 늦은"이라고 했다. 박중훈이 '밖으로 나오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가 활동에 다시 나서겠다는 뜻을 에둘러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박중훈은 2004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한 차례 면허가 취소된 것에 이어, 금주 선언 후 지난해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음주운전 투 아웃'이 됐다.

그는 지난해 3월 26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대리운전 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은 만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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