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前연인 "에세이 출간, 법률검토 거쳐…후회 없다"[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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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백윤식의 전 연인인 방송기자 A씨의 자전적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백윤식이 법적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A씨는 출판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22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자전적 에세이를 쓰게 된 데 대해 "(백윤식과 열애 이후) 이름 석자 걸고 일하는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인생이 달라진 건 사실이었고 고생도 많이 했다. 내 정체성의 문제이기도 했고,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울했던 점, 속상했던 점, 고생했던 점을 한 번 털고 싶었다. 책을 집필한 것은 그런 정리의 의미"라며 "돈이 필요했나 등 예상했던 악플이 달리더라"라고 말했다.
A씨가 쓴 에세이 '알코올생존자'의 출간 소식이 알려진 뒤 백윤식 측이 소속사를 통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까지 낸 데 대해 곽씨는 "그래도 했어야만 했던 일 같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가처분신청을 내더라도 출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법률적 검토를 거쳤다"면서 뚜벅뚜벅 제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출판사를 통해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저격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직 방송기자인 A씨는 2013년 배우 백윤식과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중임이 드러나 큰 화제가 됐으나 곧 결별했다. A씨는 오는 28일 출간을 앞둔 에세이 '알코올생존자'에서 실명 대신 'T'라고 거론하며 당시 만남과 이별 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당사는 책 출간과 관련하여 확인 중이며, 관련하여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부디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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