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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 혼자 산다'의 비극인가…결별로 끝난 2번의 공개열애[종합]

작성일: 2022.02.23 06: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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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제공|MBC
▲ 전현무.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현무(45)가 다시 '혼자'가 됐다.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이혜성(30)과 결별하며 두 번째 공개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그는 당분간 솔로남으로 '나 혼자 산다'를 굳건히 지킬 태세다. 

전현무, 이혜성의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22일 밝혔다.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 이혜성은 각각 공채 32기, 공채 43기 KBS 선후배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방송이란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워간 셈. 이혜성이 열애를 인정한 이듬해인 2020년 5월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전현무가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기 까지 전현무의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도 전해졌던 터다. 

전현무의 공개 열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던 모델 한혜진과 열애로 큰 화제가 됐다. '솔로 라이프'가 콘셉트인 인기 정상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함꼐 출연하던 두 출연자의 열애는 큰 이슈였고,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발언이나 표정까지 하나하나 주목받고 결혼설과 결별설로 이어질 정도였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이 독이 됐을까, 둘은 2019년 결별하며 한꺼번에 잠시 프로그램을 떠났다.   

▲ 전현무(왼쪽) 한혜진. ⓒ곽혜미 기자 
▲ 전현무(왼쪽) 한혜진. ⓒ곽혜미 기자 

전현무는 그로부터 2년 3개월 만인 지난해 5월 '전회장'으로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옛 경험 때문인지 여자친구 이혜성에 대한 언급은 가급적 피하는 모습으로 가감없는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최근 MC를 맡은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국 일본 프랑스 역술가가 "2023년 결혼운이 있다"고 입을 모으면서 '임자있는 남자' 전현무가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과 기대가 일기도 했다. 

그러나 결별설도 끊이지 않았다. 전현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 보냈다는 사실을 알려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고, 이혜성 또한 21일 SNS에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긴 작별 인사", "이별과 슬픔" 등 결별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남겨 다시 결별설에 불을 지폈다. 그로부터 하루 만에 소속사가 결별을 공식화하기에 이르렀다. 

▲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곽혜미 기자
▲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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