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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안효섭 "나르시시즘 캐릭터…'난 잘났다' 정신적 세뇌"

작성일: 2022.02.25 15: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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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효섭. 제공| SBS
▲ 안효섭.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효섭이 '얼굴 천재 CEO'를 연기하기 위해 자신을 세뇌했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잘난 사람'이라고 주입식으로 세뇌했다"라고 했다. 

안효섭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를 연기한다.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안효섭은 "강태무라는 친구는 참 본인을 사랑한다. 굉장한 나르시시즘에 강하게 빠져 있는 친구라서 제 스스로가 제 몸뚱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캐릭터였다"라고 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세뇌를 시키듯이 '나는 잘난 사람이다'라고 주입식으로 노력했다. 말투도 일반적이지 않다"라며 "강태무라는 역할 자체가 현실에 없을 법한 판타지 속에 사는 듯한 인물이라서 최대한 인물의 성격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톤을 다르게 잡아봤다. 겉모습이 화려해야 하는 역할이라 슈트도 제작을 했고 미장센에 신경을 썼다"라고 캐릭터를 위해 자신이 들인 노력을 설명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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