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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모두 코로나 걸렸으면" 망언…비난 확산에 "정말 죄송" 사과[종합]

작성일: 2022.02.27 19:0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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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양준일 인스타그램
▲ 출처|양준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양준일이 "모두가 코로나19에 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가 비난이 커지자 사과했다. 

양준일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오미크론에 걸리면 6개월 동안 백신 패스가 나온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코로나19에 그냥 빨리 다 걸리면 (공연장에)다 모여도 되나 하는 생각을 혼자 해봤다. 완치 확인서 가진 분들은 다 모여도 되는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가 "그래도 코로나는 안 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준일은 "내가 생각했던 건 그냥 빨리 걸리는 게(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해당 스태프가 "그런 얘기는 민감할 수 있다"며 다시 만류하자 동의한다는 듯 "네네"라며 웃었다.

양준일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콘서트 하자고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백신 패스를 받으라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양준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m so sorry"라고 쓴 자필문을 올리고 사과의 글을 남겼다.

사과글에서 양준일은 "제 어리석음으로 상처를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COVID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날들을 간절히 바란다. 제 말이 그 외에 다른 것을 반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선택하는 단어는 주의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저의 부족한 생각이 밝혀지면서 그것을 통해 또다시 배우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앞서 지난해 라이브 방송중 여성 스태프들을 향해 "남친 있냐"고 물은 뒤 시청자들에게 "성격 급한 남자는 채팅을 해달라.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다. 중고차 가격에 드린다"라고 말해 성희롱 논란이 일었다. 

▲ 출처|양준일 인스타그램
▲ 출처|양준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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