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심판' 김혜수 "형사→판사, 의도치 않게 '사짜' 특화됐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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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소년심판'을 통해 판사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소년심판'을 공개한 김혜수는 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작품 공개 이후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수는 '소년심판'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메시지에 공감해주시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이 좀 더 형성되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며 "참여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참여한 작품에서 형사, 변호사 그리고 이번 판사까지 소위 '사짜' 직업을 자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의도하진 않았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사실 중간중간 '하이에나'처럼 원칙에서 좀 벗어나는 그런 역할도 있긴 했다. 하다보니 뭔가 '사짜'에 특화된 게 아닌가 싶다. 이 역시 의도하지 않았다. 제 마음이 가는대로, 동하는대로 한다. 결정을 하고나면 제가 하는 최선을 다하는거다. 사실 굉장히 심플하다"고 웃음 지었다.
지난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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