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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적으로 만난 손흥민과 알리, 우정은 영원했다

작성일: 2022.03.08 15:15 송승민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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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종료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손흥민과 알리
▲ 경기 종료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손흥민과 알리

[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어도 우정은 영원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열린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 이날 경기는 오랜 시간 토트넘 소속이던 델리 알리가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였는데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알리는 후반 23분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투입됐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알리. 토트넘 팬들은 그런 알리를 따뜻하게 맞아줬습니다. 

경기가 종료되고 토트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던 알리는 손흥민과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토트넘 팬들을 울컥하게 했는데요. 함께 세레머니를 하며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었고 알리의 이적 당시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했던 두 선수. 2015년부터 약 7년간 함께했던 손흥민과 알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이별을 맞이했던 손흥민과 알리.
뜨거운 포옹으로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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