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함께한 7년, 생각만 해도 먹먹…오마이걸이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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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 쇼케이스에서 "오마이걸이 오마이걸이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오는 4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한다. 7년간 차근차근 한 단계씩 성장하며 '성장형 그룹'에서 '완성형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값진 7주년을 맞이한다.
효정은 "데뷔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 7년 동안 상상도 못한 일들도 많이 벌어졌고, 멤버들이 성장하는 걸 지켜보고, 저도 성장한 7년이었다. 눈만 봐도 이제 안다. 그 상황에서도 멤버들이 서로를 다독여주고 배려해주는 7년이었다. 너무너무 고마웠고, 멤버들한테 한마디 하자면 저는 정말 오마이걸이 우리 멤버들이라서 너무 다행이다. 너무 좋다. 제가 데뷔 전에는 완벽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질책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있어서 제가 완벽해졌다"라고 했다.
미미는 "데뷔했을 때는 콘셉트를 잘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거부감도 강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이라도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여유도 생기고, 인정도 할 수 있게 됐다.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상황 속에서 늘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이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서 힘차게 나아가고 싶다"라고 했다.
유아는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오래 같이 보내지는 못했지만, 데뷔하며 멤버들에 대해 빠르게 알아간 시간이었다. 멤버들을 생각하면 먹먹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다들 힘들 때도, 기뻤던 적도 있었고, 말도 못하게 수많은 일이 있었다. 멤버들과 같이 공유했던 시간이 너무 자랑스럽고, 멤버들이 다 건강하고 다 가졌으면 좋겠다.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유빈은 "멤버들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 같은 존재다. 저희가 어리고 서툴렀던 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더 발전하고 달려나갈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리얼 러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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