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음반 예약 하루만에 판매량 16배 껑충…6인조 된 DKZ, 심상치 않네

작성일: 2022.03.30 16:2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DKZ. 제공| 동요엔터테인먼트
▲ DKZ. 제공| 동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DKZ가 심상치 않은 컴백 열기를 보이고 있다. 

DKZ의 여섯 번째 싱글 '체이스 에피소드2. 마음'은 지난 29일 예약판매 하루 만에 2만 장이 넘는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케이타운포유에 따르면 '체이스 에피소드2. 마음'은 29일 하루에만 2만 1098장이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DKZ의 전작 '체이스 에피소드1. 껌'의 앨범 판매량 1200여 장과 비교하면 16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 컴백하는 대형 가수들을 제치고 예약 판매량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동키즈는 데뷔 이후 줄곧 아쉬운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온 것이 사실이다. 팬덤의 규모와 직결되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의 경우 두 번째 싱글 '블록버스터'는 단 41장, 세 번째 싱글 '자아'는 729장이 팔렸다. 최근 DKZ 역주행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실린 다섯 번째 싱글 역시 1200여장을 판매하는 데 그쳤다. 

반면 멤버 재찬이 왓챠 오리지널 '시맨틱 에러'에 출연한 이후인 이번 컴백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재찬은 '시맨틱 에러'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컴퓨터공학과 아웃사이더 추상우 역을 연기해내면서 떠오르는 라이징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시크하고 무덤덤한 냉한 얼굴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온한 얼굴을 양가적으로 가진 비주얼이 20대 시절 유아인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가다. 몰입도 있게 감정을 녹여내는 캐릭터 소화력 역시 더 큰 배우로 성장 가능성을 엿보이게 한다. '시맨틱 에러'로부터 시작한 주목도는 재찬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동키즈까지 확장되고 있다. 

DKZ는 이번 컴백에 맞춰 동키즈에서 팀명을 DKZ로 변경했다. 또한 재찬, 종형, 경윤에 새 멤버 세현, 민규, 기석이 합류해 6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세현은 경윤과 같은 2000년생, 민규는 재찬과 같은 2001년생이다. 기석은 기존 막내였던 종형보다 2살 어린 2004년생으로, 세 멤버 모두 DKZ에 더욱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KZ는 일찌감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인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과연 봄 가요계에서 어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지 주목해볼만 하다. 

▲ DKZ 앨범 선주문량. 출처| 케이타운포유 홈페이지 캡처
▲ DKZ 앨범 선주문량. 출처| 케이타운포유 홈페이지 캡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