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페드리가 구했다’ 바르사, 세비야 잡고 2위 탈환!…14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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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송승민 영상 기자] 패배를 잊은 FC바르셀로나. 안방에서 세비야를 잡은 바르셀로나가 14경기째 무패를 기록합니다.
승점 3을 노리는 바르셀로나가 전반전부터 세비야 골문을 두들깁니다. 겨울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PL)에서 이적해온 토레스와 오바메양을 중심으로 쉴 새 없이 세비야를 몰아칩니다.
2위 경쟁자 세비야도 승리를 원하기는 마찬가지. 후반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뒷공간을 한 번에 허물어 버립니다.
이어지는 보노 골키퍼의 선방쇼.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세비야의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회심의 헤더마저 크로스바를 강타합니다. 피케는 하늘을 바라보며 크게 아쉬워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19세 미드필더 페드리.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뒤, 환상적인 페이크로 수비를 벗깁니다. 정교한 중거리 슈팅 마무리까지. 후반 25분이 돼서야 바르셀로나가 앞서 나갑니다.
페드리의 결승골 지킨 바르셀로나는 승점 57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9경기를 남겨 둔 상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승점 57), 세비야와 펼치는 2위 경쟁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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