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병역특례→윤석열 취임식 억지 소환?…소속사 "공식 초청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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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식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작 이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회사도 (해당 내용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라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초청을 받은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박 위원장은 "취임식에 방탄소년단 공연을 준비 중이냐"라는 질문에 "그것도 포함해 다양한 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정부 출범 전부터 하이브 사옥을 방문한다고 해 병역 특례와 관련한 이슈에 방탄소년단을 소환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안철수 등 인수위가 하이브를 방문해 국위 선양을 했다고 인정받는 대중문화예술인에 한해 예술·체육 요원으로 복무하거나 봉사 활동으로 정해진 시간을 채우는 이른바 '방탄소년단 병역법'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나, 인수위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관련해 전혀 검토하지 않았다. 방문 목적은 문화, 예술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청취임을 알려드린다"라고 했다.
인수위는 지난 2일 하이브 사옥에서 방시혁 의장과 만나 대중문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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