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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꽃이 필 때에도…" '유퀴즈', 노란 리본으로 기린 세월호 참사

작성일: 2022.04.14 11:3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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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퀴즈'가 세월호 참사를 다시 기렸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현장출동' 특집으로 꾸며져 암행 순찰팀 경위, 검시조사관, 무도실무관, 산불 공중진화대 등이 출연했다. 

방송 말미 '유퀴즈' 측은 자막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사명감과 희생 정신을 기리며 8주년를 앞둔 세월호 참사를 되새겨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은 "현장으로 가장 먼저 출동하는 이들에게 어쩌면 죽음은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며 "상실의 슬픔이 사명감을 뒤덮고 삶을 짓누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또다른 상실을 막으려 현장에 다시 뛰어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면서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다시 내보냈다. 

이어진 엔딩 영상은 "상처처럼 마음에 남아 평생 아픔은 무뎌지지 않겠지만 그 아픔 안고 살기에 여덞 해째 꽃이 필 때에도 주변 한 번 살피게 되기를"이라는 자막이 이어지며 하안 꽃이 핀 나뭇가지에 세월호 추모 리본이 걸려 있는 장면으로 끛을 맺었다. 

'유퀴즈'는 2년 전에도 세월호 참사 6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대형 해난 사고다. 

▲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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