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 스케일이 다르다…세부 개발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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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J라이브시티가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14일 CJ라이브시티(대표이사 신형관)는 명실상부 K-콘텐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콘텐츠 기획·제작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초고층 건축물을 도입하는 등의 세부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CJ라이브시티는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고양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공식적인 심의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타운에는 88층 규모 랜드마크타워(약 370m)와 오피스, 판매시설(쇼핑몰 등)·호텔·레지던스·오피스텔 등 숙박 및 문화시설을 복합 조성해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CJ라이브시티 측은 "K-콘텐츠의 기획-제작-소비가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이자 전 세계 한류 팬을 위한 성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한류 열기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CJ는 1990년대부터 문화 콘텐츠에 전방위로 투자해 왔고, 그 정점을 CJ라이브시티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전까지는 해외에서 한류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전파했다면, 인바운드 한류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 비전이다.
CJ에서 'MAMA', '케이콘' 등을 성공시킨 신형관 대표가 CJ라이브시티를 이끌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해 10월 아레나 착공식을 기점으로, 2024년 운영 개시를 목표로 CJ라이브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CJ라이브시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10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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