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윤현민, 부친상 심경 전해 "효심 부족했는지 기적 없었다…생일날 입관식"

작성일: 2022.04.19 14:02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윤현민이 '복수해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윤현민이 '복수해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최근 부친상을 당한 배우 윤현민이 심경을 전했다.

윤현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3일 제 아버지의 장례식에 슬픔을 함께 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건네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우선 글로써 대신 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 2월 아버지께서는 말기 암 4기 진단을 받으시고 올해 최근까지 수십번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견디어내시면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해오셨다. 워낙 의지가 강하셨고 저 또한 그런 아버지를 보며 최선을 다해 도우려 했지만, 저의 효심이 부족해서인지 기적은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생일인 4월 15일 아버지의 입관식이 진행됐다는 윤현민은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이제는 제발 아프지만 말라고 죄송하단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윤현민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찾아준 지인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황망 가운데 단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마음 잘 추슬렀고 무사히 아버지를 잘 보내드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 평생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 아울러 애경사 때에 제 마음을 전할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윤현민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현민의 부친이 13일 밤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으로 주 무대를 옮겨 드라마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터널',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