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벤제마 2PK 실축했지만…’ 완승으로 리그 우승 9부능선 넘은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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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까지 단 4점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오늘 21일 펼쳐진 오사수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리그 선두를 달리던 레알은 오사수나 원정을 떠났는데요.
출발은 좋았습니다. 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데이비드 알라바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첫 번째 슈팅이 막혔지만 집중력을 발휘한 알라바. 레알에 귀중한 선제골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레알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오사수나의 안테 부디미르가 곧바로 1분 뒤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동점 골을 허용한 레알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 나갔고, 전반 종료 직전 마르코 아센시오의 추가 골로 2대1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5분에는 상대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카림 벤제마가 실축하고 말았는데요.
후반 12분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낸 레알. 다시 한번 키커로 나선 벤제마는 또다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습니다. 격차를 벌릴 수 있었지만 2연속 페널티킥 실축으로 허탈한 표정을 짓는 벤제마. 하지만 레알은 당황하지 않았고 경기 종료 직전 루카스 바스케스의 쐐기골이 나오며 3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레알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리며 통산 라리가 35번째 우승에 승점 4점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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