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보다 손흥민과…” 특급 케미 비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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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비결은 질투를 불러일으킬만한 각별한 관계였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해리 케인(28)은 자신의 아내보다 동료 손흥민(29)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인정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꼽히는 공격 듀오다.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2015년 이후 줄곧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둘의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앞서 손흥민도 “케인이 볼을 받으면 어디에 공간이 생기는지 알고 있다. 케인은 나를 보지 않고도 패스를 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둘이 기록한 합작골만 벌써 40개다. 올 시즌 6골을 추가하며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이상 첼시)가 6시즌 동안 달성한 36골을 넘어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토트넘에게 이들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둘이 합쳐 13골과 7도움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진입에 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이미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하는 도중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최근 아내가 손흥민과 그의 사이를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까지 받았다. 이에 그는 “아마도”라며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과 함께 있는 시간이 아내와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케인은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이것이 경기장에서도 보여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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