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확률 12.5%로 2위…살라 83.3%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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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전으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레이스에 불이 붙은 가운데 현지 도박사들은 현재 선두 모하메드 살라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8일(한국시간) 현재 벳365, 윌리엄힐 등 주요 현지 베팅사이트 7곳 모두 살라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매겼다. 평균 배당률을 확률로 환산하면 83.3%에 이른다.
현재 살라는 20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득점왕 확률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17골로 2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이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라는 배당률은 살라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확률로는 12.5%로 살라에 이어 전체 2위다.
손흥민은 17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이 무산됐지만 앞선 3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순식간에 득점 2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리그 7경기, 토트넘은 6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살라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 또 3골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손흥민과 달리 리버풀에서 페널티킥을 전담하고 있다는 점도 도박사들이 살라에게 무게를 실는 이유로 해석된다.
15골로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8%로 3위, 17일 노리치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공동 3위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9%로 4위다. 맨유 역시 리버풀보다 1경기 적은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2.4%로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2%로 뒤를 잇는다.
살라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2017-18시즌, 2018-19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티에리 앙리와 케인, 앨런 시어러에 이어 세 차례 득점왕에 오른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된다. 앙리는 역대 네 차례 득점왕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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