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남자아이 추행 혐의로 재판행…"변 찍어먹으려 엉덩이 만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엠넷 '고등래퍼'로 유명세를 탄 래퍼가 남성 아동 추행 혐의로 법정에 섰다.
검찰은 27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B군(9)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B군은 "엉덩이를 살짝 스쳤다"고 진술했으나, B군 부모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 변호인은 "당시 범행 이유에 대해 '변을 찍어 먹으려고 엉덩이를 만졌다'는 이해하기 힘든 진술을 했는데, 이는 심신미약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음악적으로) 재기 불능 상태라고 판단해 고향인 전주로 내려왔고, 이후에도 정신병력으로 거리에 옷을 벗고 누워 있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며 "연고도 없는 해운대까지 택시를 타고 가 범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아 정신병원에 70여일 동안 입원했다. 이러한 사정에 비춰볼 때 범행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A씨가 심신미약으로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변호인은 "여성의 신체를 움켜쥐거나 때리는 등 추행과는 질적으로 다르고 비교적 범행이 경미하다"라며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A씨가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라고 읍소했다.
A씨는 최후변론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에게 상처를 줘 진심으로 사과한다. 재기할 기회를 준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간의 더러움에는 끝이 없어"…며느리 가난 팔아 아들 시의원 만든 母, 1억 사라지자 '충격'('탐비')
2026-10-05
-
자연사인 줄 알았는데…'성형외과 의사' 남편, 아내 살해 뒤늦게 밝혀져 "내가 죽을 것 같았다"('히든아이')
2026-10-05
-
'예비 아빠' 배성재, 2세 질문에 "♥김다영 유전자만 복사하고파…나는 1g도 안 닮았으면"('옥문아')
2026-10-05
-
'나솔' 32기 막말 영수, 9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새 신부 보자 "너무 예쁘다" 연발('계약결혼')
2026-10-05
-
"재명아"…'54세' 유재석, 한 살 동생 유재명에 힘겨운 '반말'('틈만나면')
2026-10-05
-
"싫다는데 부부관계 강제로"…오은영도 경악한 아내 사연, '사상 초유의 결론'('결혼지옥')
2026-10-05
추천 콘텐츠
-
탑, '팬 사진전' 결국 취소..나나와 열애 인정 후폭풍
2026-10-05
-
'나혼산' 김민 터졌는데 '연출 의혹' 제기 "전봇대 있는데 발전기 쓴다고?"
2026-10-05
-
전원주, 청주 유흥업소서 포착..남성팬과 춤까지 '반전 생활'
2026-10-05
-
이수영, 15세 子 백혈병 진단→라디오 DJ 활동 잠정 중단…"엄마로서 어렵게 내린 결정"[전문]
2026-10-05
-
'심규덕♥' 이아영,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맥심 모델 클래스"
2026-10-05
-
'마약·세금체납 파문' 박유천, 日서 전성기 미모 되찾았다…"우리가 알던 모습"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