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과거 박경림과 찍은 투 샷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약 20년 전 조인성과 박경림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2000년~2002년 방영된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함게 출연했으며, 당시 연인 관계로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인성은 해당 게시물에 박경림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누리꾼들은 "둘 다 어리고 귀엽다", "이 시절이 그립다", "방부제 외모 그대로다", "갓기다" 등의 댓글을 적었다.

조인성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하고 있으며, 박경림은 각종 영화, 드라마 행사 진행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