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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부배 "나는 로맨티스트…실제로도 연상 좋아해"[인터뷰②]

작성일: 2022.05.02 07: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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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부배. 제공|스케치이앤엠
▲ 배우 부배. 제공|스케치이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작곡 이혼작사3'의 주역 부배가 실제로도 로맨티스트라며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지난 1일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제작 하이그라운드·㈜지담 미디어·초록뱀 미디어)’이 막을 내린 가운데, 부배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극중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가 차남 서동마 역을 맡아, 연상녀이자 딸이 있는 이혼녀인 사피영(박주미)에게 반해 직진 로맨스를 펼친 부배는 실제로도 로맨티스트냐는 질문에 "굉장한 로맨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고 웃음지었다. 

부배는 "여자친구 만나면 후회를 안할 정도로 최선을 다한다"면서 "정말 최선을 다한다. 그렇기에 헤어지고 나서 후회했던 적은 없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앞 뒤 보지 않고 직진했던 극중 서동마 캐릭터가 연상되는 답변. 

부배는 이상형에 대해서도 "이상형이라기보다는 느낑을 중요시한다. 처음 만났을 때 그 느낌. 목소리 좋은 것, 피부 좋은 것, 키가 많이 크지 않은 것…" 등을 나열해 또한 극중 서동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이어 부배는 "하지만 다 상관 없이 만났을 때 느낌이 온다. 10초 첫인상이 정말 중요하다.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러고 보니 동마와 더 비슷한 것도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배는 임성한 작가를 처음 만난 날 낙점을 받았던 당시 일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부배는 "생각나는 건 '연상녀 만날 수 있어요?' 하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좋아하거든요"라며 "그때만 해도 왜 물어보시는지 몰랐는데, 대본을 보니 (부배의 상대인) 남가빈(임혜영)도 사피영(박주미)도 다 연상이더라"라고 귀띔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캐스팅을 확정해 주셨다"면서 임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결사곡3'는 분당 최고 17.2%,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결사곡2’에 이은 피비(Phoebe, 임성한) 월드의 최종판.

30대, 40대, 50대 남편과 불륜녀 3인방의 3색 내로남불 그리고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를 받았던 세 아내의 이야기가 시즌3인 '결사곡3'에 이르러 예측 불허의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며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방송 내내 꾸준히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열렬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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