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대세 잠재운 레알의 DNA, 명승부와 함께 맨시티 격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DNA는 대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4강 2차전. 지난 1차전에서 3-4로 패한 레알은 안방에서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벤제마,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계속해서 빗나가며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맨시티의 공세가 더 예리했습니다.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으로 겨우 위기를 넘겼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에 무게를 실은 레알. 그러나 맨시티가 일격을 가했습니다.
실바의 패스를 받은 마레즈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골 차로 벌어지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 레알이 교체 카드를 통해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45분 벤제마가 문전으로 연결한 공을 호드리구가 마무리하며 추격을 알렸습니다.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DNA도 되살아났습니다. 1분 뒤 카르바할의 크로스가 아센시오, 호드리구의 머리를 차례로 맞으며 합산 스코어 동점을 이뤘습니다.
한번 타오른 레알의 기세는 연장전에도 이어졌습니다. 5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 벤제마가 깔끔하게 성공하며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이젠 레알이 앞서는 상황. 다급해진 맨시티가 계속해서 레알의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쿠르투아가 굳게 골문을 걸어 잠그며 추가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짜릿한 역전극에 성공한 레알이 4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4년 전 우승 당시 결승에 맞붙었던 리버풀과 다시 한번 우승을 다툽니다.
사상 첫 유럽 무대 정상을 꿈꿨던 맨시티는 또 한 번의 상처를 안은 채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