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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이지은 나오면 계속 울었다"

작성일: 2022.05.10 10:3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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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곽혜미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지은과 이주영을 캐스팅한 이유로 '한국 드라마'를 꼽았다.

10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과 화상으로 참석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코로나 상황으로 '집콕'하고 있을 때 스트리밍 서비스로 한류 드라마에 푹 빠져있었다. 솔직히 '나의 아저씨'로 이지은 배우의 대 팬이 됐다. 드라마 후반에는 이지은 씨만 나오면 계속 울고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이 역할에는 이 분밖에 없다고 생각해 역할을 드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주영 배우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태원 클라쓰'에 빠져서 2번을 봤다. 그 안에서도 존재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가 먼저 이주영 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기대를 더한다. 오는 6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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