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넘어선 우상혁 "기록 경신하도록 노력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육상 남자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6, 국군체육부대)이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역 최강자인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을 넘어섰다.
우상혁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년 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바심과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우상혁과 우승을 놓고 경쟁한 바심은 2m30으로 2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2m33을 기록하며 자신이 보유한 실외 한국기록(2m35)과 실내 한국기록(2m36)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세계 실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강자로 발돋움했다.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자축했다. 경기를 마친 그는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올 시즌 랭킹 1위 기록을 세우고 우승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주 영국 버밍햄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도 매 경기 집중해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즐기겠다"고 덧붙였다.
정상에 오른 우상혁은 상금 1만 달러(약 1천280만 원)와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8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마친 우상력은 오는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