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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박훈정 감독 "'마녀 유니버스', 전체 이야기 10분의 1도 못했다"

작성일: 2022.05.24 11:3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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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2'의 박훈정 감독. 제공|NEW
▲ '마녀2'의 박훈정 감독.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녀2'로 돌아온 박훈정 감독이 "아직 전체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꺼냈다"며 방대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박훈정 감독은 2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 제작 ㈜영화사 금월)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녀'에 이어 '마녀2'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은 "4년이 걸렸다. 그 사이에 지구촌에 많은 사건이 일어났다. 가장 큰 것이 코로나19였다. 때문에 원래 계획한 것보다 늦어지기도 했고, 스토리가 바뀌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감독은 " 여러 상황 때문에 이것이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도 했다. 어쨌든 그 상황에 맞춰서라도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가지고 있는 이야기 중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먼저 펼쳤다. 아직 전체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꺼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9편은 남았다는 이야기인가?"라는 진행자 박경림의 질문에 박 감독은 "그건 아직 모르겠다"고 언급을 아꼈다. 박훈정 감독은 이어 부담스러워하며 "많은 이야기의 일부라고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녀2'는 2018년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마녀'의 후속작.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6월 1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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