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전영록 손잡고 '차라리 웃고 살지요' 발표…"새 희망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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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신곡을 발표한다.
하동근은 4일 정오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공개한다.
'차라리 웃고 살지요'는 왈츠풍의 발라드로, 전영록이 작사 작곡하고 하동근이 곡 제목을 짓는 등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엄태산과 전진영 작곡가가 편곡을, '코러스의 여왕' 김현아가 코러스에 나섰다.
'어차피 돌고 도는 건 인생이련만, 차라리 웃고 살지요'라는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가 전영록의 인생 철학을 보여주는 한편, 하동근의 묵직하면서도 울림 있는 보이스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곡이다.
특히 전영록은 지난해 MBN '헬로트로트'에서 인연을 맺은 하동근을 위해 신곡 선물은 물론, 자필 편지까지 전달할 만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갈한 글씨체가 돋보이는 자필 편지에서 전영록은 ㅌ늘 준비되어 있는, 우리들의 '멀티 플레이어' 하동근! 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쭈욱 우리들의 '와일드 카드'다. MBN '헬로 트로트' 때 그야말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등장했던 하동근. '와일드 카드'로, 그리고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어 함께 곡 작업을 했고, 유성기판의 시초인 '희망가'를 떠올리며 가장 우리에게 정겨운 삼박자 리듬인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영록은 "울 '똥끄이'가 제목을 달아줬고 가사까지 함께 해 주었다. 앞으로 이 곡은 들어보는 것이 아니라 보게 될 것이다"라고 '차리리 웃고 살지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하동근은 남해 지역 행사를 통해 고향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일 남해군에서 열리는 제17회 마늘한우축제의 메인 무대에 축하 가수로 나서는 것. 이와 함께 하동근은 경남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의 고정 게스트로 14일부터 활약하며, 7월부터는 '스타 노래강사'인 김성기, 임성환 등의 노래 교실 및 공연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하동근의 소속사인 유니콘비세븐은 "지난해 겨울부터 스승 전영록과 준비한 '차라리 웃고 살지요'는 하동근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잔잔하면서도 여운을 안기는 발라드다. 가장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이 곡이 이 시대의 새로운 '희망가'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전국의 다양한 행사와 노래교실을 통해 직접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늘여갈 것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은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 중이며 김포FC의 공식 응원가 '김포의 날개'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매주 토요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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