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조여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 출처|조여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여정이 요정같은 25년 전 미모를 공개했다. 

조여정은 9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과거 지인의 싸이월드에 올라갔던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스티커사진을 찾았다. 이젠 유명인이 된 여정이랑"이라는 문구, 2004년 1월 14일 날짜와 함께 공개된 흐릿한 사진은 학창시절 조여정이 친구와 함께 촬영한 스티커 사진.

조여정은 "97년인가봉가. 싸이월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네"라고 언급했지만, 발굴된 사진은 판도라의 상자가 아닌 보물상자급.

사진에는 교복 차림의 똑단발 10대 시절 조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청순한 매력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미소녀 조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조여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칸국제영화제와 아카데미시상식 최고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이어 최근 새 영화 '히든 페이스' 출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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