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마아빠 없으면 이렇게 되나" 충격 악플에 떠올린 故최진실‧최진영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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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 악플을 공개했다. 그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삼촌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게시물을 통해 또한 심정을 대변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한 악플러가 남긴 댓글을 박제했다. "엄마 아빠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 건가"라며 아픈 가족사를 들먹인 악플을 확인할 수 있다.
최준희는 이에 마미손과 친구들의 '나를 싫어할 거면'이라는 노래로 응수했다. '나를 싫어할 거면"은 '나를 싫어할 거면 그냥 싫어해 줄래. 니 생각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애초에. 그냥 꺼 져 어. 그냥 꺼 져 어줘 제발"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이후 최준희는 어머니 고 최진실과 외삼촌 고 최진영 남매의 사진에 최진영(SKY)이 불렀던 히트곡 '영원'을 노래한 영상을 담았던 과거 게시물을 SNS에 고정해 눈길을 모았다. 고 최진실과 고 최진영이 활짝 웃고 있는 과거 사진과 더불어 최진영의 히트곡 '영원'을 부르는 최준희의 목소리가 담겨있어 뭉클함을 안긴다.
2003년생으로, SNS 스타로 주목받으며 어머니에게서 고스란히 물려받은 끼를 과시해 온 최준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지난해 2월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배경에 관심이 쏠리자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오롯이 연기만으로 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아무 것도 안돼 있는 상태라 많은 분들이 언제 작품 활동에서 볼 수 있냐 물어보는 게 저한테는 부담이 됐던 것 같다"라고 했다.
또 "제 성격상 억압적으로 뭔가 통제돼야 하는 삶도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을뿐더러 그냥 지금 많은 분들과 SNS로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오히려 지금은 더 즐겁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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