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범죄도시3', 인천에 온 日 야쿠자…마석도, 금천서 떠나 광역수사대로"[인터뷰③]

작성일: 2022.06.13 11:05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 제공|ABO엔터테인먼트
▲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 제공|ABO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엔데믹 1000만 영화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이 현재 오디션이 진행 중인 '범죄도시3'에 대해 귀띔했다. 

엔데믹 첫 1000만 영화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은 13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흥행 파워를 보이며 개봉 25일째인 지난 11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변호인' 양우석 감독 이후 2번째로 데뷔작으로 10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7년 688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 1편의 조감독이었던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로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고, 현재 3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편이 개봉도 하기 전 3편 연출을 맡았을 만큼 함께 한 팀에게 인정받은 신예 감독인 셈. 

그는 현재 오디션이 진행 중인 '범죄도시3'에 대해 "3편은 배경 자체가 금천서에서 마석도 형사가 광역수사대로 이전하는 이야기다. 새로운 팀이 꾸려질 것 같다"며 "새로운 팀과 함께하는 마석도 형사의 활약상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감독은 "빌런이 일본 야쿠자다. 일본 야쿠자들이 한국으로 넘어와 범죄를 저지르는데 그 수사를 마석도가 해나가면서 좀 더 박진감 넘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용 감독은 "많은 부분들을 말씀드리기는 그렇다. 야쿠자들이 한국에서 벌이는 범죄를 마석도 형사가 추적해나가면서 빌런을 잡는 이야기"라면서 다만 보다 확장된 스케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버스도 그렇고 '범죄도시2'는 공간이 좁다. 액션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었다. 좁은 공간으로 끌어와서 보여드렸던 것 같다"며 "3편에서는 해외가 아니고 인천을 배경으로 카체이싱 등부터 크고 넓은 액션, 좀 더 박진감 넘치게 촬영하고 싶다"고 액션 포인트를 짚었다. 

이상용 감독은 "2편 못지 않은 영화가 되길 바라고 있다. 못지 않은 큰 스케일이 되도록 액션을 디자인하고 있고, 좀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캐릭터, 매력있는 빌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12일까지 10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생충'(2019)을 넘어 역대 5월 개봉작 흥행 1위에 올랐다. 

많이 본 기사